영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42.7% '원활'... 65세 이상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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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 42.7% '원활'... 65세 이상 38.1%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6.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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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률 83.2%
▲사진 영양군청 제공.
▲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이 지난 16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 비율이 전체 인구의 42.7%를 기록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인구 1만6,494명 중 38.1%가 65세 이상인 영양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 취약시설, 사회필수요원, 60~74세 고령층 등이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72.0%, 2차 접종률은 3.2%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의 화이자 1차 접종률은 83.2%, 2차 접종률은 62.2%로 오는 18일까지 예방접종센타에서 접종진행 중이다.

또 사전예약자를 모두 접종하고 남은 백신의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4일 이전에 받았던 사전예약 대기자명단을 지난 12일까지 잔여백신 접종에 활용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14일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접종 희망자가 잔여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데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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