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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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외 1건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6.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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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자료 예천군청 제공.
▲자료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안동뉴스] 예천군이 지난 4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한 이후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해 2050년까지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매달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군민 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6월은 ‘가정에서는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직장에서는 개인 쓰레기통 없애고 분리배출 실천’을 선정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탄소포인트제 운영,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 사용 줄이기 실천, 친환경 제품 만들기,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기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예천예술제 개최... 오는 18일 오후 7시 개막

▲ 행사 포스터.
▲ 행사 포스터.

제10회 예천예술제가 오는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한천 도효자마당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군에 따르면 각종 공연과 전시회로 구성된 예천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예천의 대표적인 종합예술 문화 행사다.

18일 개막식은 예천국악협회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연예예술인협회 ‘아싸! 노래방 가요제’가 진행된다.

19일 오전 남산공원에서 ‘한마음 백일장’, ‘온가족이 함께 그리는 협동화’, ‘사진촬영 체험 프로그램’, ‘노래방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청 1층 갤러리에서 지역 예술 단체인 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시화, 그림, 사진 등 50여점 예술 작품들이 23일까지 전시된다.

예천군 담당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행사가 취소돼 지역 예술인과 많은 군민들이 상심이 크셨겠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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