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서 4개 종목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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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서 4개 종목 금메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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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일반부 멀리뛰기, 200m, 400mR, 남자일반부 세단뛰기 등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멀리뛰기 국가대표인 유정미 선수가 여자일반부에서 6.37m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여자일반부 200m에서 김다정 선수가 24.7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도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여자일반부 400m 계주에 출전한 송유진, 유정미, 김소연, 김다정 선수는 46.75초로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는 15.68m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안동시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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