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21회 경북협회장기 합기도대회 열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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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1회 경북협회장기 합기도대회 열려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6.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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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안동뉴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경북협회장기 합기도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된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일반부 선수와 임원 25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대련종목 총 95체급과 개인연무 6종목의 경기를 펼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군은 이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 자원과 각종 대회과 전지훈련에 특화된 환경의 홍보효과를 가지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가인원 전원의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며 물품소독, 환기, 경기 중 마스크 착용과 관중이 없는 대회의 진행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대회관리에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다.

 

영양군,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장기임대 농기계 전달식' 가져 

영양군은 지난 21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올해 장기임대사업 신규대상자로 선정이 된 석보해드림 콩작목반를 대상으로 장기임대 농기계 '5종 6대'의 전달식을 가졌다.

장기임대사업은 두류(콩)를 주요 대상작목으로 운영하게 되며 체계적이고 일관화된 전용농기계를 파종과 수확 등 선별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작업 기계화이용률 증대뿐만 아니라 재배농가의 고충해소와 농업경영비까지도 절감할 수 있다.

전년도 사업비 8억 원의 예산으로 농기계를 구입하여 4개 작목반에 임대했으며, 금년에 1개소 2억원을 포함해 관내에서는 최종 5개소의 작목반이 콩 콤바인 외 6종 30대로 각각의 해당지역에서 농작업 활동을 하게 된다.

현행 단기임대사업은 개인별로 2~3일 임차사용 후 반납하는 것에 비해, 장기임대사업은 시범단체가 계약한 농기계를 기본 5~8년 동안 직접보관과 수리관리를 하게 되며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주변에 농작업 대행까지도 겸할 수 있어서 작목반 회원이 아닌 관내 일반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가별 일손이 부족한 만큼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운영을 통해 노동력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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