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내년 예산 확보에 주력... 기재부 찾아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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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 예산 확보에 주력... 기재부 찾아 적극 건의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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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안동=안동뉴스] 오는 24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이달 6월부터 본격적인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권 시장은 신규사업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증설사업(62억원)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인력양성지원(30억원)과 계속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65억원)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15억원) △(경북)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112억원) △용상∼교리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600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을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 사업별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지난 4월에는 지역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권영세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주요 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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