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방역인증제 숙박업소 모집... 50개 업소 평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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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방역인증제 숙박업소 모집... 50개 업소 평가 지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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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까지 인증마크와 방역소독기 지급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안동=안동뉴스] 숙박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방역인증제’가 도입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방역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기획사업으로 안심숙박을 위해 방역수칙과 방역상태를 점검해 협의회에서 인증하는 사업이다.

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청결 및 방역 관리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예산지원이 되는 총 50개 업소에 한해 지정하게 된다.

인증을 받을 시 관내 숙박업소는 오는 25일 9시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안동시 유관기관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동시관광협의회로 방문 또는 이메일(eyhj498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방역인증에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과 방역소독기, 소독액 등 소독관련용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도 하게 된다.

안동시관광협의회 담당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숙박환경조성을 위하여 방역인증제 도입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동의 안전·안심 관광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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