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의료원, '지역사회 금연사업 운영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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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의료원, '지역사회 금연사업 운영협의체' 회의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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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북안동의료원 제공.
▲사진 경북안동의료원 제공.

[안동=안동뉴스] 경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윤식)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금연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 금연사업지원단,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등의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연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금연사업 발굴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저소득층 금연치료 지원 사업 △금연사업용 교육 및 홍보 자료 개발 △금연사업 담당인력 교육 △금연 실천 홍보 캠페인 등과 관련해 향후 지속적인 운영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식 센터장(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은 “지자체, 의료보건단체, 유관기관 등과 매년 상·하반기 금연협의체 회의를 통해 금연사업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북금연지원센터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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