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자투리 땅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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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자투리 땅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6.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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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 사업 추진
▲사진 안동시청 제공.
▲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내 자투리 땅을 이용해 수목과 조경석 등 녹화조경사업이 이루어져 도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5개소에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석 설치, 수목 식재와 시마크 화단 조성, 계절별 특색 있는 초화류 식재가 완료됐다.

또 시내 진입 주요 관문인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주변 공유지에는 ‘I LOVE ANDONG’ 문자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예산 총 9천8백만 원으로 시가지 도로 선형개량으로 발생한 잔여부지 등을 활용해 도시녹지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동일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조성된 꽃탑과 가로화단, 소공원 등의 조경시설물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보호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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