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는 권영세 안동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그동안의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해 민선6기와 7기에 이르며 올해 3선의 재임 11년이 되는 해이다.
권 시장은 그동안 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바이오·백신 중심도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권 시장은 정례조회에서 민선7기 3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해 시민과 약속한 6개 분야 72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도산면 동부리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현장을 방문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영세 시장은 “그동안 안동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 남은 1년도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 운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