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안동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 규확진자 안동 290번(40대, 남)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안동 본가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91번(20대, 남)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안동에 파견을 왔다가 복귀하기 위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며 우선 접촉자 108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늦게 검사한 9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291번은 부산을 다녀 온 정황이 있어 자세한 경로를 파악 중"이라며 시민들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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