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100여개 업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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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100여개 업소 개선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7.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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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 최종 선정

[영양군=안동뉴스] 영양시외버스터미널과 영양전통재래시장 주변에 위치한 100여 개의 업소 간판이 교체될 전망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지원 받는다.

군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대상지 업소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서를 받았다.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그리고 지난 6월 주민참여 국민디자인단 회의를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은 건물의 노후화에 의한 노후된 간판과 일부 현대적으로 개선된 간판과의 부조화가 심한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 소요된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버스터미널부터 전통시장 주변에 있는 오래되고 난립한 간판을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쾌적한 영양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2021년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면서 영양읍 소재지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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