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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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3.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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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날 맞아 지역대학과 합동 캠페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4월 장애인 주간을 맞이 ‘지역대학 사회복지과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18일 오전 11시 가톨릭상지대학교내에서 사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 흰지팡이, 점자책 등 장애체험을 비롯하여, 장애인식개선 만화와 자료 전시,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여 장애인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장애예방의 필요성을 인지시켜 장애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대학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여러모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하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안동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함께 중앙도서관 앞에서 3시간에 걸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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