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영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신진 연구자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최초 혁신 실험실 사업’에도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안동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마 유래 나노베지클의 뼈 리모델링 관련 기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 5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나노베지클은 식물 세포에서 분비되는 생체 분자가 포함돼 세포 간의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30~200nm 크기의 소포체로 식물 유래 나노베지클의 기능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 아주 미흡하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의 보고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이오분야서 떠오르는 ‘엑소좀’, ‘나노베지클’은 식품분야 활용 가능성이 큰 분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조 교수는 “연구의 우수성, 혁신성, 선진화를 추구해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교내 연구 인프라 구축과 대학원 장려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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