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 및 숙박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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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 및 숙박시설 안전점검 실시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3.04.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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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행사장에도 안전을 먼저 챙긴다

안동시는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 지원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경기장(27) 및 숙박시설(160) 등 18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관련 공무원과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출입로 안전 확보와 안전요원 투입 등 안전대책 수립여부, 유사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여부, 소방 구조구급반 운영과 피난시설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우선 응급조치후 항구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축제 및 행사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다중이 운집하는 축제장 등의 시설에 대해서도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위해 요인 사전제거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 및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안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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