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 “주민 불편 해소 최우선, 행복한 신도시 건설” 외 1건
상태바
김학동 군수, “주민 불편 해소 최우선, 행복한 신도시 건설” 외 1건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8.0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 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 건의 건 피드백 미팅
▲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08.06
▲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08.06

[예천군=안동뉴스] 경북도청 신도시조성 2단계 개발 실시계획 변경과 관련해 예천군이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경북개발공사 이성균 신도시사업단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현황과 개발계획 변경(안) 설명회 시 적극 건의한 내용에 대한 반영계획 등 업무 협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군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주민 여가·체육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 확충(농구장 등), 어린이 물놀이시설 건의 건에 대해서는 경북개발공사로부터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가장 시급한 사안은 중학교 조기 신설이며 원거리 통학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공동주택 택지분양 신속 추진으로 중학교 설립 시기를 앞당기고 마스터플랜(안)에 제시된 중학교(중2지구)에 신설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군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학교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 교차로 등 가·감차로 미설치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폭 확대(3차선→4차선)도 반영될 수 있도록 교통계획 재검토 의견을 냈다.

이 외에도 2단계 유보지에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적극 추진, 주차장 확보를 위한 상가지역 내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2단계 조성사업의 관건은 1단계 불편한 사항이 개선된 도시계획이 수립돼야 주민 만족도가 높은 명품 신도시가 건설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경북개발공사와 소통하고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경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사랑운동 슬로건 공모전 개최... 상금 최대 50만 원
지속적인 범군민운동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접수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오는 27일까지 전 국민과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예천사랑운동 슬로건 공모전이 개최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예천사랑운동은 군민으로서 자존감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의식 개혁운동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범군민 운동이다. 세부적으로는 정신문화와 건강증진, 클린환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군민통합‧지역발전‧군민행복을 위한 예천사랑운동 목표에 부합하며 예천의 정체성 재확립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거나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을 접수 받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 군민제안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직자는 전자메일이나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상징성‧창의성‧활용가능성(효과성)‧계속성 4개 심사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포상금 50만원, 우수 포상금 25만원, 장려 포상금 10만원을 선정해 우수한 슬로건은 군정에 접목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천사랑운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려 지속적인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천사랑운동을 대표할 참신한 슬로건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