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경북 내 1,13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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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경북 내 1,135명 지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8.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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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실시

[경북=안동뉴스] 오는 11일 경북도내 5개 시험장에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일제히 시행된다.

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54명, 중학교 207명, 고등학교 874명으로 총 1,13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83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 가운데 일반인은 포항 양덕중, 구미 인동중, 안동중, 재소자는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다.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문제지, 단독실 등 장애인 편의가 제공된다.

확진자・자가격리자가 시험응시를 희망할 경우 응시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합격증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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