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더위보다 뜨거운 이웃 사랑 펼쳐
상태바
안동, 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더위보다 뜨거운 이웃 사랑 펼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8.10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께 생활필수품 전달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찾아 화장지 20박스(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 행사 후에는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했다. 회원 10여 명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상성 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성웅 옥동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고맙다”며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