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출범... 8개 시·군 의회 전 의장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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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출범... 8개 시·군 의회 전 의장 주축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8.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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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지역 균형발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 축하
▲ 경북 북부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역현실에 맞는 정책 연구 개발 및 제안 시민운동 등을 이어 나갈 것이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이 출범했다.
▲ 경북 북부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역현실에 맞는 정책 연구 개발 및 제안 시민운동 등을 이어 나갈 것이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이 출범했다.

[안동=안동뉴스]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 8대 전반기 의장이 주축이 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이하 발전포럼)이 11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창립했다.

이날 발전포럼은 "지금 이 정권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의미를 퇴색시키며 온 나라를 이념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 넣었다"며 "비참한 지방의 현실을 외면한 채 이루어지는 이러한 퇴행적인 국가경영을 강력히 비판한다."며 창립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북부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역현실에 맞는 정책 연구 개발 및 제안 시민운동 등을 이어 나갈 것이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자리에서는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 의장과 이중호 전 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공동대표에 선출됐으며, 안동시의회 이상근·임태섭·윤종찬 의원이 함께 했다.

한편 창립 축하 영상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출연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과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고,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으로 우리 국민께서 힘들어하고 있다"며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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