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서안동농협이 지난 11일 노인용 보행보조기 80대와 전동 분무기 25대 등 총 105대를 각 영농회별로 전달했다.
이날 서안동농협에 따르면 노인용 보행보조기와 전동 분무기 전달은 거동이 불편해 영농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여성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영농활동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 조합원 중에 각 영농회별로 선정해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외 서안동농협은 올해 전 조합원에 마스크 50매씩 17만 장 지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농가 생필품 지원, 농협네트웍스 지원을 받아 집고쳐주기 운동,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조합원 장례식장 할인 등 다양한 복지 지원으로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여성 원로조합원님께서 안전한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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