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의 모 대학교 운동부 코치가 자신이 지도하던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5일 안동경찰 등에 따르면 운동부 코치인 A 씨가 지난해 초부터 여 제자인 B 씨를 성추행했다는 부모의 고소장을 지난 27일 접수했다.
A 씨는 올해 초까지 훈련과 회식 도중 B 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과 언사로 여러 차례 반복해 피해를 준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일 A 씨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