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달라지고 있다...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 외 1건
상태바
청송군이 달라지고 있다...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 외 1건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8.17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 전선지중화사업, 간판개선사업 등 돋보여
▲청송군 야경.(사진 청송군청 제공)2021.08.17
▲청송군 야경.(사진 청송군청 제공)2021.08.17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이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로 달라지고 있다. 

청송읍 용전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들이 어두운 청송의 밤을 환하게 밝히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치안 유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읍 소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청송읍 중앙로 구간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청송읍 금월로 구간까지 준공을 완료하면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판개선사업도 청송의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군은 무분별하게 난립한 옥외간판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이미 완료했다. 올 연말까지 진보면 신촌 간판개선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청송군 담당자는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송군, “안녕” 청송 작가전 개최

▲김두영 작품 '문둥이'.(사진 청송군청 제공)2021.08.17
▲김두영 작품 '문둥이'.(사진 청송군청 제공)2021.08.17

청송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안녕” 청송 작가전을 개최한다.
 
“안녕” 청송 작가전은 (사)청송미술협회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준비한 특별기획 초대전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청송의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사)청송미술협회는 2011년 창립한 청송의 문화예술단체를 대표하는 미술작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매년 다양한 전시회와 미술 공모전을 운영하면서 청송의 우수한 문화예술 수준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청송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소속 회원들의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5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의 높은 문화예술 수준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