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 도쿄올림픽 한국신기록 스타 우상혁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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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 도쿄올림픽 한국신기록 스타 우상혁 선수 격려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8.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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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서 전지훈련과 마무리 훈련까지 마쳐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육상 높이뛰기 한국신기록(2m35)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25‧국군체육부대)와 김도균 코치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08.19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육상 높이뛰기 한국신기록(2m35)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25‧국군체육부대)와 김도균 코치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08.19

[예천군=안동뉴스] 19일 오전 11시 30분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육상 높이뛰기 한국신기록(2m35)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25‧국군체육부대)와 김도균 코치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우 선수는 예천에서 매년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도쿄로 출국하기 전날 까지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마무리 훈련까지 했기 때문이다.

우 선수는 도쿄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신기록인 2m34를 24년 만에 경신했으며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값진 기록을 달성하며 올림픽 한국 육상종목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우상혁 선수는 “예천 최신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어 불편함 없이 즐겁게 훈련할 수 있었다”며 “예천에서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고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우상혁 선수의 한국 신기록 수립 쾌거를 다시 한 번 축하하고 예천이 최고의 육상훈련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육상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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