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봄철 관광휴양지 유원시설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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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봄철 관광휴양지 유원시설 안전관리 총력
  • 조용현 기자
  • 승인 2013.04.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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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19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결과 이상무

경상북도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철 관광시즌에 대비하여 5곳의 관광휴양지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북도 주관으로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검사전문가와 재난관리부서, 시·군 담당공무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유기기구에 대한 안전성검사 미실시 및 부적합판정 유기기구의 운행여부, 제반시설의 안전성 유무(건축, 토목, 전기, 가스 관련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포항 북부비치랜드 타가디스코 하부 점검(사진 왼쪽), 포항랜드 바이킹 점검
특히 유기기구로써 안전성검사대상인 포항의 ▲포항랜드 타가다디스코와 바이킹, ▲디스코팡팡의 타가다디스코, ▲포항북부비치랜드의 타가다디스코, ▲구미 아폴로디팡의 타가다디스코 5기종과 안전성검사 비대상인 ▲문경 모전천붕붕랜드의 붕붕뜀틀을 포함한 총 6기종을 집중 점검하여 봄철 행락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경상북도 최규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휴양지 유기기구의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업자와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안전의식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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