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선진화 위한 품목별 신기술 농업인

[안동=안동뉴스] 오는 27일까지 경북의 농업명장 신청을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북 농업명장 추천을 위해 지역 농업의 권위자 발굴에 나섰다.
경북 농업명장은 우수한 영농기술의 보급·확산을 통한 농업·농촌의 선진화를 위해 품목별 신기술 농업인을 일컫는다.
분야는 식량작물, 과수·채소·화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가공 등 총 5개 분야이며 모두 20여 개의 품목이 있다. 매년 경북도에서 2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현재 38명의 명장이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농업명장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농정과에 신청서와 관련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당해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는 사람,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있으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명장 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지도와 본인 경영농장을 교육장으로 개방과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발되면 도지사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1천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농업명장 기술교육장, 체험장의 운영을 위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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