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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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외 1건
  • 이구호 객원기자
  • 승인 2021.08.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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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준공, 현재 공정률 25% 공사 중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08.23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 예천군청 제공)2021.08.23

[예천군=안동뉴스] 경북도청 신도시의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후 8월 현재 지하 1층 골조공사 중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81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이용자의 다양한 접근성을 고려해 자연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광장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북카페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을 배치했다.

3층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실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휴식과 관람, 공연 등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활동장과 다목적 강당, 옥상 정원 등이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100대 주차면을 확보했다.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신개념 복합시설로 시설 이용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담당자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어린이와 여성 친화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우리겠다.”고 전했다.

 

예천곤충생태원, 9월 6일부터 2개월간 임시 휴관
휴관 동안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초 공사 진행

예천군 곤충생태원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사업 기초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 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총 97억 원을 확보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ㆍ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6월 실시 설계를 끝마치고 올해 대부분 시설 공사를 마무리 한 후 내년 하반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면 소음과 공사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 간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9개 구역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임시 휴관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곤충생태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관광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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