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버스운전기사 한시 지원금 지급... 1인당 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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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버스운전기사 한시 지원금 지급... 1인당 80만 원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8.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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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기사 오는 27일까지, 전세버스기사 9월 3일까지 신청
▲청송군이 승객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사진 청송군청 제공)2021.08.24
▲청송군이 승객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한시 지원금을 지급한다.(사진 청송군청 제공)2021.08.24

[청송군=안동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한시 지원금이 지급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농어촌버스와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공고일 지난 8월 13일 기준, 2달 이상 근속 중이며 현재도 근무 중인 기사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80만원으로 전액 국비이며 운송사업 업종 간 중복 수급은 금지된다. 

농어촌버스기사는 오는 27일까지, 전세버스기사는 9월 3일까지 청송군청 문화체육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들의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전 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청송군 담당자는 “이번 지원금이 농어촌과 전세버스 운전기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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