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헬기투어' 시작!… 인원에 따라 비정기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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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헬기투어' 시작!… 인원에 따라 비정기적 운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8.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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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운행 체험료 10만∼20만원
▲더스카이 홈페이지 캡처. 2021.08.26
▲더스카이 홈페이지 캡처. 2021.08.26

[안동=안동뉴스] 지난 14일부터 헬리콥터를 이용한 안동관광이 시작됐다.

2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새롭게 시작한 헬기투어는 ㈜더스카이와 강원항공이 체험객 모집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운행되는 관광상품이다.  

투어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출발해 임하·안동호와 쇠제비갈매기 인공모래섬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A코스(10분)와 도산면의 3대문화권사업 지역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인공모래섬을 돌아보는 B코스(15분) 등으로 운영된다. 

코스는 단체 예약을 통해 변경도 가능하다. 현재 영덕에서 출발하는 울릉도 코스는 안동에서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투어요금은 10만~20만원 선으로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에서 출발하는 헬기는 7인승으로 매주 토요일 최대 12차례 운행되며, 여행객 모집에 따라서 비정기적으로 운행될 전망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지금은 임시적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이 운영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앞으로 관광 수요가 많아지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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