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안동뉴스] 국제규격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컬링경기장이 의성에서 개관했다.
26일 문을 연 의성컬링센터는 2017년 착공 후 공사비 총 60억 원으로 진난해 12월에 준공했다.
신관의 연면적은 1,737㎡ 규모로 경기장 2시트, 관람석, 기타부대시설 등 복층구조로 건립됐다.
컬링센터는 각종 대회와 훈련장은 물론 군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 동아리 활동을 통한 컬링 선수 발굴과 육성, 군민들의 컬링 체험활동 등 컬링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의성컬링센터 개관에 맞추어 컬링 국제대회와 국내대회 등을 유치하며 지역 경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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