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에서 도청 신도시, 국도 확장 확정... 5년 이내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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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에서 도청 신도시, 국도 확장 확정... 5년 이내 공사 착수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8.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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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km 구간 제5차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안동 풍산읍에서 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사업.(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08.30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안동 풍산읍에서 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사업.(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08.30

[안동=안동뉴스] 안동 원도심에서 경북도청까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전망이다. 기존 도로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동 풍산읍에서 서후면 구간 34호선 확장사업이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 시내에서 경북도청까지 11.5km 구간에 주 간선도로로서 국비 1,776억 원을 투입해 6차로로 확장될 계획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는 국토부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전국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이다.
 
권영세 시장은 "국도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확정 고시된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5년 이내 설계와 공사 착수가 이뤄지는 만큼 후속절차가 빠른 시일 내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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