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출신 김기주, 이중호 조각가 기획전 개최... 9월 17일까지 영양문화원
상태바
영양 출신 김기주, 이중호 조각가 기획전 개최... 9월 17일까지 영양문화원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8.30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 초대전 '조각가 2인, 고향에서 만나다'
▲영양 출신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가 만나 3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1.08.30
▲영양 출신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가 만나 3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1.08.30

[영양군=안동뉴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초대전에 영양 출신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가 만나 3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30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3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 '조각가 2인, 고향에서 만나다'가 열린다.

김기주 조각가는 영남대학교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여 개인전 8회, 단체전 10여 회를 개최하였고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영양미술인협회 등에 소속돼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중호 조각가 또한 영남대학교 조소과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을 졸업하여 개인전 6회를 개최하였고, 경북조각가협회 등에 소속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8월 30일부터 3주간은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와 안심콜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기주, 이중호 두 조각가는 “내 고향 영양에서 초대전을 시행하여 감회가 새롭고 더 뜻깊은 전시가 되는 것 같다.”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