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향인 이재명 후보, TK 경선에서도 과반 승리... 51.12%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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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향인 이재명 후보, TK 경선에서도 과반 승리... 51.12% 득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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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날까지, 겸허하게 최선 다하겠다"
▲지난 11일 오후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사진 독자 제공)
▲지난 11일 오후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사진 독자 제공)

[경북=안동뉴스] 안동이 고향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지사가 지난주 충청권에 이어 대구·경북(이하 TK) 경선에서도 과반을 넘는 득표를 이어가며 탄탄한 기세를 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TK지역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 투표 합산 개표 결과 이 지사가 51.12%(599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대의원 투표에서 54.13%(505표)를 얻었고, 권리당원 투표에서 50.86%(5489표)를 기록했다. 

2위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27.98%(3284표)를 득표했으며, 3위에는 추미애 전 장관이 14.84%(1741표)를 얻어 예상외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뒤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3.60%ㆍ423표), 김두관 의원(1.29%ㆍ151표), 박용진 의원(1.17%ㆍ137표) 순이었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지난 4일 대전·충남에서 54.81%, 5일 세종·충북에서 54.54%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53.88%(2만7046표)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28.14%(1만4125표)로 집계됐다. 

이날 이 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날까지, 겸허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합동연설을 통해 "46년 전 비 내리던 겨울날에 고향을 떠났던 화전민의 아들, 코찔찔이라고 놀림받던 한 가난한 소년이 이제 집권 여당의 1위 후보가 되어서 돌아왔다"며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사 가고 싶은 도시, 자랑스러운 내 고장으로 만든 것처럼, 제게 기회를 주시면 한다면 하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역균형발전 이뤄내고 대구‧경북 경제 반드시 살려 놓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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