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화원에서 버스킹 공연 열린다... 오는 18일과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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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화원에서 버스킹 공연 열린다... 오는 18일과 25일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9.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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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 개최
▲행사 포스터.(자료 청송군청 제공) 2021.09.16
▲행사 포스터.(자료 청송군청 제공) 2021.09.16

[청송군=안동뉴스] 청송군의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에서 전국 8도 대표 버스커들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이 펼쳐진다.

오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축구장 19개 면적에 해당하는 13만6,000m²(약 4만 1천평) 부지 화원에서 열린다.

버스킹 대전이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축구장 19개 면적에 해당하는 136,000m²(약 4만 1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버스킹 대전은 18일에는 청송문화원의 색소폰, 합창단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팀들과 인기 팝페라가수 배은희와 버스커들이 공연을 펼친다. 

25일 토요일에는 포크록 밴드 악퉁과 버스커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드넓게 피어있는 백일홍 화원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정원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백일홍과 어우러진 멋진 선율을 듣고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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