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CCTV 관리·운영실태 파악 나서... 영양군 관내 5개소
상태바
어린이집 CCTV 관리·운영실태 파악 나서... 영양군 관내 5개소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09.2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사진 영양군청 제공.2021.09.27
▲사진 영양군청 제공.2021.09.27

[영양군=안동뉴스] 아동학대 근절과 안전한 보육환경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CCTV 관리·운영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이 진행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양군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상정보의 삭제·훼손여부와 기기의 안정성 확보 등 CCTV 설치·관리기준에 대해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실태 점검을 위해 표본영상을 확인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5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어린이집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