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민속촌서 음악공연 이어진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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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민속촌서 음악공연 이어진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09.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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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남가요제, 2021 낙동강 버들섬 음악제 공연
▲지난 2019년 영남가요제.(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09.27
▲지난 2019년 영남가요제.(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09.27

[안동=안동뉴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오후 7시 안동댐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28일에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영남가요제’가 개최된다.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영남가요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가수 지망생들의 경연대회이다.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30만 원, 장려상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영남가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와 참가자의 가족만 입장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낙동강 버들섬 음악제 공연.(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09.27)
▲낙동강 버들섬 음악제 공연.(사진 안동시청 제공.2021.09.27)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는 ‘2021 낙동강 버들섬 음악제’가 열린다.

29일 1부에서는 ‘즐거운 트로트 세상’, 30일 2부에서는 ‘힘을 내자 안동! 대중가요 OST’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 공연에는 가수 윤태화, 마리아, 마아성, 박주희 등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둘째 날 와우밴드, 멧돌, 권승, 지명화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선착순 사전접수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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