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방재정균형집행 평가 최우수
상태바
안동시, 지방재정균형집행 평가 최우수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3.04.24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수경기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재정균형집행 경상북도 평가 최우수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3년 3월말 기준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4일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최우수 상패를 전달받았다. 이로써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전국 최우수상을 싹쓸이했다.

 
안동시는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균형집행 추진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 목표인 48%를 크게 초과한 70.26%를 달성했다.

그 동안 안동시는 3월말 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설계단을 운영했다. 또 회계연도 개시 전에 분할측량 등 사전절차를 조기 실시해 사업예산 확정과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상기간을 2개월 이상 단축하여 집행했다. 공사와 관련된 토지보상은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고 서류보완 등의 보상편의를 도모하는 등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중 집행할 예산을 상반기에 앞당겨 집행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연말에 이월하거나 불용 처리되는 예산을 최대한 줄인다는 일석이조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4월초에 발표된 안전행정부 평가에서도 전국 74개 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해 5월에 있을 시상식에서 특별교부세 등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