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안동뉴스] 청송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이 열리고 있다.
2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6일간 전시되는 옛 사진은 총 124점으로 안동의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2021년 상반기에 공모한 옛 사진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만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근현대 기록 사진전에는 청송군의 옛 모습을 포함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 문화재를 담은 옛 사진들을 전시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셔서 백일홍 꽃밭을 보시며 힐링하시고, 이와 함께 옛 청송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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