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공포체험 어드벤쳐 ‘월하귀성곡’ 개장... 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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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공포체험 어드벤쳐 ‘월하귀성곡’ 개장... 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에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0.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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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방탈출과 공포체험 요소 갖춰
▲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0.06
▲자료 안동시청 제공.2021.10.06

[안동=안동뉴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에서 야간 공포체험 어드벤쳐 ‘월하귀성곡’이 펼쳐진다.

‘월하귀성곡’은 단순 공포체험이 아닌 장소에 특화된 스토리와 환경조성, 배우들의 연기를 기반으로 한다. 체험객들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방탈출과 공포체험 요소를 갖춘 지역의 새로운 야간 체험프로그램이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2021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야외민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획됐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와 동시집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인을 기준으로 각 체험시간 별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4일 간 행사에 약 200명이 사전예약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관광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지역관광의 대표 야간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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