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안동뉴스] 지난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번기 영농성수기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주말인 토요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와 현장 수리 등이 지원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와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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