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 열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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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새마을회,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 열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10.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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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1.10.27
▲사진 영양군청 제공. 2021.10.27

[영양군=안동뉴스] 지난 26일 영양고추시장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가 열렸다.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매년 펼쳐지고 있다.

경진대회 옷은 읍·면별 새마을부녀회의 주도로 계절이 바뀌어 옷장을 정리하고 유행이 지났거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 입게 된 옷 등을 수집했다. 부녀회는 이를  한 곳에 모아 정리 후 판매할 예정이다.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의 이웃사랑나누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읍·면 공동체 운동과 연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탁 새마을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아이스팩· 일회용품 안 쓰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폐건전지 수거운동 등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탄소 중립 실천과 생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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