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1월 13일 제18회 이육사문학축전의 일환으로 이육사문학학교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Covid-19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길상호 시인, 신용목 시인, 신철규 시인, 이소연 시인, 황인찬 시인, 황현진 소설가가 문인담임으로 참여하는 글쓰기 시간과 예천천문우주센터와 함께 하는 별 관측 시간은 오감을 회복하고, 참가자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안동시청에서 집결해 이육사문학관 일대에서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안동시와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는 이육사문학학교의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와 이육사문학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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