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극복의 계절’, 제11회 시화예사(詩畵藝寫)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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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극복의 계절’, 제11회 시화예사(詩畵藝寫) 열린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0.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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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안동시 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행사 팜플렛.(자료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제공. 2021.10.29)
▲행사 팜플렛.(자료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제공. 2021.10.29)

[안동=안동뉴스] 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1회 시화예사(詩畵藝寫)’가 오는 30일 안동시 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슬기로운 극복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안과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시화예사는 사랑의 시와 깊이 있는 그림, 감동의 사진이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예술작품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1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시·화 및 사진전과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이 함께 하며 특설무대에서는 즉석크로키쇼와 어쿠스틱 기타의 청량한 소리에 예술집단 단미의 무용과 더불어 또랑소리의 국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성으로 이루어진 디아만테 팀의 클레식과 팝페라 등 다양하고 독특한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시낭송은 참석한 모두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안동문화사진연구소 강병두 대표는 “올해 시화예사는 2년에 걸친 팬데믹 상황의 탈출을 염원에 담아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시민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시·도민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내일이 다가오길 기대하는 무대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즐거움에서 또 다른 출발을 보장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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