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에서 운영하는 구름에리조트에서 안동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 안동시 사회적기업 워크숍'이 열렸다.
안동시 관내 사회적기업 간 협업 활성화와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시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자와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기업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협업 방안 마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사회적기업의 ESG경영과 사회가치,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 발전모델'이란 주제의 역량강화교육과,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토론, 사회적기업 제품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담당자는 “사회적기업 간의 상호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은 취약계층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번 워크숍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사회적기업은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기 위해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소비하는 안동시 소재 경제조직이며 현재 43개의 예비와 인증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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