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풍산읍내 노후 간판 정비로 재래시장이 있는 거리가 한층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났다.
시는 지난 2일 읍내 상권활성화를 위해 ‘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은 시가 2021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풍산중앙길 일원 약 340m, 50개 업소의 노후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철거하여 거리의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했다.
안동시 담당자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간판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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