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문화의거리, 달라졌다!...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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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문화의거리, 달라졌다!...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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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미니멀 등 디자인, 무대와 조형물 설치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1.11.03
▲사진 안동시청 제공. 2021.11.03

[안동=안동뉴스] 안동 원도심의 중심상가인 중앙문화의거리가 젊음, 미니멀 등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무대와 조형물 설치로 새로운 포토존으로 새단장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예산 6억 원으로 지난 4월부터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현 신한은행 앞 무대에서 농협까지, 대구은행에서 안동관에 이르는 구간에 벤치 주변 수목을 제거하고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길거리공연 등을 위한 야외무대도 산뜻하게 재정비했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벤치에 앉아 쉬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포토존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원도심 나들이 발길을 유도할 것이라는 기대도 전했다.

중앙문화의거리 전성렬 회장은 “변화된 중앙문화의거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안동시 담당자는 “젊음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중앙문화의거리 환경개선사업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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