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안동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방역 경각심 완화 등 유행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특별점검이 펼쳐진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투입돼 유흥시설, 음식점, 목욕탕 등 400여 개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작성과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12명, 미접종자는 4명까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유흥시설, 목욕탕은 백신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함에 따라 접종증명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방역 경각심이 떨어진 지금이 굉장히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점검으로 지역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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