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 착한가게 주렁주렁!... 착한가게 10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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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착한가게 주렁주렁!... 착한가게 10호점 탄생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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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호점에 이어 10호점 안동갈비, 나눔 실천에 동참
▲사진 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2021.12.01
▲사진 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2021.12.01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풍천면의 안동갈비(대표 최재규)가 착한가게 10호점 현판을 달았다.

1일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10호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말한다. 

풍천면의 착한가게는 8호점 63주택설비(대표 조현득), 9호점 솔밭식당(대표 금용봉)까지 모집됐으며, 이번에 동참한 10호점은 안동갈비(대표 최재규)이다.

풍천면에는 착한가게뿐 아니라 매월 2만 원이상 기부하는 착한가정이 6가구가 있다. 기부자 권오경, 권대록, 박장환, 이유진, 임안숙, 류상익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부천사이다.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폭넓게 쓰여질 예정이다.

박정국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들과 나눔을 아끼지 않는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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