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안동서 확진자 8명 발생... 일가족 5명 무더기 감염
상태바
5일, 안동서 확진자 8명 발생... 일가족 5명 무더기 감염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0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안동뉴스] 지난 5일 수도권에서 안동 친정에 왔다가 검사한 일가족 5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63번(60대, 여)과 468번(60대, 남)은 부부이며 지난달 27일 성남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이상 증상으로 판정됐다. 또 464번(60대,여)은 안동 확진자 452번의 배우자로 지난 3일부터 몸살과 기침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이와 함께 안동 465번(30대, 여)과 466번(60대, 여), 467번(20대, 여)은 포천에 살고 있는 469번(30대, 여)과 470번(1세, 여)이 지난달 27일 안동을 방문해 가족모임을 한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들의 직장과 접촉자들의 방역 검사를 완료하고,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5일 기준 안동의 총 누적 확진자는 470명이 됐으며, 이달 12월 들어 20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지난달에는 총 73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43명을 기록했으며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