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위한 ‘복무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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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위한 ‘복무점검‘실시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7.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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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중 업무공백 발생시 엄중 문책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는 기획예산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시 본청과 직속기관, 각 사업소와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공무원 윤리강령 이행, 민원처리, 에너지 절약, 재난․안전사고 대책, 보안 등 실태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사항은 근무시간 준수 여부, 출장 및 병가 등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 근무시간 내 음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휴가기간 중 업무공백의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확인 점검 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방치사례 등이 적발되면 엄중 문책하여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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