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2021년도 마지막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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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21년도 마지막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확정
  • 박정열 객원기자
  • 승인 2021.1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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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송군의회 제공.2021.12.20
▲사진 청송군의회 제공.2021.12.20

[청송군=안동뉴스] 지난 11월 16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청송군의회 제253회 정례회가 지난 17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의 업무현황과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및 개선 92건을 요구했고, 23건의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발의하여 49건에 21억3천870만원을 감액, 72건에 18억 원을 증액, 일반예비비로 3억3천870만원을 증액했다. 

청송군이 상정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4,484억원 대비 2.28% 증가된 4,586억3,000만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은 “백신패스의 시행과 하루 코로나 19 감염자가 일천 명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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