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새해부터 출생아 첫 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1월 5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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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새해부터 출생아 첫 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1월 5일부터 신청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1.12.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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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안동뉴스] 다가오는 새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출생아에게 첫 만남이용권 쿠폰(이하 바우처) 200만 원이 지급된다. 

첫 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저 출산 대책 중 하나로 육아에 필요한 물품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의 이용금액 충전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신년 1월 5일부터 신청 받으며,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오는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해당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아동의 부모가 정부24,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담당자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생축하금,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납부, 육아용품대여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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